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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생활정보

텀블러 이용 시 할인되는 카페

by 정이모음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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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이모음입니다.

 

늘 경제가 힘들다, 어렵다 했었다지만 요즘 들어 생활 물가가 단기간에 엄청나게 올라버린 느낌이 듭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부쩍 부담스러워진 커피값으로 높아진 물가를 체감하는 중인데요.

저는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를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 커피값 인상 뉴스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게다가  2022년 6월 10일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는데 '일회용 컵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음료 가격의 3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내용

 

“일회용컵 들고 나가려면, 300원 더 내세요” 6월부터 ‘부활’

일회용컵 보증금제, 6월10일 부활전국 3만8000여개 매장에서 시행 일회용 물티슈도 카페·식당 사용 금지 추진

www.hani.co.kr

그래서 오늘은 차마 끊을 수는 없지만 한 푼이라도 아껴보겠다는 마음으로 텀블러 이용 시 할인되는 카페와 할인 금액을 알아보았습니다.

 

음료 50% 할인

디저트 39(Dessert39)

*각 매장의 사정이나 특별 메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음료 500원 할인

폴바셋

 

음료 400원 할인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도넛

 

음료 3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탐앤탐스, 할리스, 커피빈, 카페베네, 매머드 커피, 요거프레소, 디초콜릿 커피,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음료 200원 할인

이디야,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파이스,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GS25(큰 컵), 이마트 24(이 프레쏘 바리스타)

*편의점/패스트푸드점은 커피만 해당

 

음료 100원 할인

빽다방, 셀렉토 커피, GS25(작은 컵), 이마트 24(이 프레쏘)

*편의점은 커피만 해당

 

저는 늘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 할인이 반갑기는 하지만 그 외 커피 브랜드인 봄봄, 몬스터 커피, 메가 커피 등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좋은 것은 대부분의 편의점 커피에도 텀블러 할인이 가능하고, 커피값의 50% 할인이 되는 디저트 39가 집 주변에 있습니다.

다만 커피값 아껴도 케이크에 환장하지 않을까 그게 조금 걱정이 듭니다.

 

주의할 점음료의 양보다 텀블러가 작으면 주문이 어렵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스타벅스를 기준으로 봤을 때 톨 사이즈는 355ml, 그란데 사이즈는 475ml입니다.

대부분의 보온 텀블러 사이즈는 기본 475ml에 맞게 나오기도 하지만 요즘은 카페 브랜드나 메뉴에 따라서 600ml가 넘는 대용량 음료도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텀블러는 475ml 크기이고 주문한 음료는 이디야 라떼 기본 사이즈(385ml)입니다.

웬만한 커피나 음료는 사이즈 커버가 가능하지만 사이즈 업이나 대용량의 경우 텀블러 크기를 고려하여 주문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에는 휴대하기가 불편하긴 합니다.

다들 커피 좀 적당히 먹자고요. 

 

이상 커피 중독 수준의 정이모음이 알아본 텀블러 이용 시 할인 카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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