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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나만의 일상9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후기(feat.대구 북구 해피아이병원) 안녕하세요, 정이모음입니다. 요 며칠 저는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천하고자 파이팅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의욕이 너무 과하게 앞섰던 걸까요? 안 하던 부지런함을 떠니 몸이 견디지 못하고 결국 감기몸살처럼 아팠습니다. 열도 나고, 근육통, 콧물에 설사 증상까지.. 해열제를 먹어도 증상이 남아서 혹시나 코로나인가 하는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증상 자가진단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코로나 증상 자가진단 발열 또는 오한, 기침, 숨 가쁨 또는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이건 그냥 감기몸살 증상 아닙니까? 저는 이 중에 발열, 기침, 피로, 몸살, 두통, 콧물, 설사 등 7가지가 해당되었습니다. 결.. 2022. 3. 1.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1차를 마친 후기(feat.30대 중반) 2021년 9월 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나는 30대 젊은 나이이지만 백신은 맞아야 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안내 문자가 왔을 때 바로 예약을 했다. 당시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 예정이었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백신이 더 좋고 나쁘고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다만 대만에 있을 때부터 해외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가임기 여성들에게 하혈 부작용이 많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그 인상이 강하다 보니 한국에 가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국에 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여성들의 자궁 부정출혈에 대한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 2021. 9. 12.
새로운 집에서 자가 격리 2주 # 프롤로그 2021년 7월 9일 저녁 8시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자가 격리가 시작되었다. 내가 해외에 있을 때 어머니가 급하게 얻어 준 새 집이기 때문에 어떤 곳인지도 몰랐다. 대충 내가 원하는 큰 가구들을 주문했고,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내가 이 집에 오자마자 불편함이 없도록 엄마가 정리를 다 해주셨다. 하지만 짐 정리는 오롯이 내 몫이었기에 격리기간 동안 심심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지냈다. 지금은 다행히도 코로나도 음성이고 7월 23일 낮 12시 이후 격리 해제가 되었다. 그래서 내가 자가 격리하는 동안의 2주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첫째 날 2021년 7월 9일 인천 공항에 도착하고 저녁 8시가 넘어서야 오랜만에 엄마를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바로 인천 공항에서 내가 머..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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